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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셔츠 입고 오세요”…기니전, 팬들에게 특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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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셔츠 입고 오세요”…기니전, 팬들에게 특별 당부

뉴스1입력 2017-05-20 10:38수정 2017-05-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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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기니와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조별예선 1차전을 앞두고 팬들에게 붉은색 셔츠를 입을 것을 당부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News1

대한축구협회(KFA)가 U-20 월드컵에서 한국전을 관전하는 팬들에게 붉은색 셔츠를 입고 와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국은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조별예선 1차전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협회는 경기장을 찾을 팬들에게 붉은색 셔츠, 머리띠, 머플러, 모자 등 붉은 아이템을 착용하고를 입고 경기장을 와줄 것을 특별히 요청했다.

기니와의 대결에서 상하의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할 어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기 위함이다.

송기룡 대한축구협회 홍보실장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도 첫 경기 폴란드전이 열린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이 붉은 물결로 완전히 뒤덮이면서 시작됐다”면서 “이번 U-20 월드컵 첫 경기인 기니전부터 관중석 전체를 붉게 물들여 19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대회의 4강 위업을 뛰어넘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저녁 8시에 열리는 기니전은 19일까지 티켓이 거의 다 판매되면서 전주월드컵경기장의 4만1000여 관중석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이 만원 관중을 기록하면 지난 2001년 11월 개장경기로 열린 한국과 세네갈의 친선A매치 이후 16년만이다. 아울러 2013년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 이후 국내에서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로는 4년만의 만원 관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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