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YTN 사장이 19일 전격 사퇴했다. IBK기업은행장 출신인 조 사장은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를 10개월여 남겨놓은 상태였다. 조 사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비록 임기가 남았지만 조금 일찍 비켜서는 것이 YTN을 변화의 중심으로 추동해 화합 속에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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