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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무섭다”는 딸 말에 학교 찾아가 교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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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무섭다”는 딸 말에 학교 찾아가 교사 폭행

뉴스1입력 2017-03-21 11:47수정 2017-03-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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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부모가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를 폭행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21일 교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학부모 A씨(44)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전북 익산시 한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교사 B씨(31)의 목을 수 차례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 당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아침 자신의 딸(12)이 “선생님이 무서워서 전학을 가고 싶다”는 말을 듣게 됐다.

화가 난 A씨는 딸을 먼저 학교에 보낸 뒤에 학교로 찾아갔다.

당시 교실에는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하기 위해 모두 운동장으로 나가 있던 상태였으며, A씨의 딸은 지각을 해 교실 밖 사물함을 정리하고 있었다.

A씨는 빈 교실에 홀로 남아 근무를 하고 있던 B씨를 보고 따지며 머리를 잡고 때리다 다른 교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21일 오후 A씨를 경찰서로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익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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