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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동욱 “정유라 변호사 돌연사…이제 내 차례인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1 09:34
2017년 3월 21일 09시 34분
입력
2017-03-21 08:50
2017년 3월 21일 08시 5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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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SNS
그간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해온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인 정유라 씨 변호사가 돌연사한 것과 관련, “우연치곤 무서운 사망 사건”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이자 박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총재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덴마크 정유라 변호사가 심장마비로 돌연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총재는 “우연치곤 무서운 사망 사건”이라면서 “최태민 저주인가 아니면 최순실 분노인가. 지난주 박용철 피살사건 진상규명 목요기도회 끝나자마자 또 한 분이 운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비이락치곤 피의 냄새가 진동한다”며 “이젠 내 차례인가”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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