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 발기부전 고백…“내가 XX구나”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2월 17일 16시 00분


코멘트
KBS2 ‘비타민‘ 캡처
KBS2 ‘비타민‘ 캡처
KBS2 ‘비타민‘ 캡처
KBS2 ‘비타민‘ 캡처
배우 김응수가 발기부전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소리 없는 살인자, 당뇨'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출연진들에게 "당뇨병보다 더 무서운 게 당뇨 합병증이다"라며 "혹시 당뇨 합병증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응수는 "내 주위 분 중 다리를 절단한 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경민과 손준호는 "제일 많은 게 실명이다", "남자한테 굉장히 안 좋았던 게 발기부전도 생긴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충현은 "제일 무섭다"고 말하며 몸서리를 쳤고, 김응수는 "내가 당뇨구나"라고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