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와 열애’ 주원, 올해 입대 예정…“보아 졸지에 곰신행”, “하필 군입대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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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8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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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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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30)과 가수 보아(31)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주원은 올해 입대를 앞둔 상황.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응원의 축하 인사를 건넸다.

주원은 지난해 3월 제340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서 예능 특기병(서울경찰홍보단)으로 합격했지만, 이를 포기하고 올해 현역 입대할 것을 결정했다. 1987년생인 주원은 올해 입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현재 주원은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100% 사전 제작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주원의 입대는 올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원 군대 가야 하는게 쫌 걸리긴 함”(네이버 아이디 blue****), “잘가다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에서 확 김 새네ㅋㅋ”(skid****), “보아가 고무신 신나요… ㅎㄷㄷ”(dust****), “다 좋은데 주원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니...ㅜ ㅜ 보아가 잘 기다려줄 수 있을까”(boom****), “연애는 뭐 연애인데 군대가 걸린다”(moon****), “만나는 건 좋은데 하필 군입대 전에”(drex****), “보아 졸지에 곰신행ㅋㅋㅋㅋㅋ”(slim****)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도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18일 동아닷컴에 “주원이 보아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운동과 취미 생활 등과 같은 부분에서 공통점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음악,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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