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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테디와 결별’ 한예슬, 인스타그램 가봤더니…팬들과의 소통 ‘중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4 17:51
2016년 10월 24일 17시 51분
입력
2016-10-24 17:48
2016년 10월 24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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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한예슬-작곡가 테디. 동아닷컴DB
연기자 한예슬(35)과 작곡가 테디(본명 박홍준·38)가 결별한 가운데, 한예슬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폐쇄돼 눈길을 모은다.
한예슬과 테디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24일 오후 한예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폐쇄된 상태로,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글만 확인할 수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 등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해오던 한예슬이 인스타그램을 폐쇄한 것을 두고, 일각에선 테디와의 결별 때문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날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한예슬과 테디가 얼마 전 헤어졌다”며 “스타의 사생활인 만큼 이별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지만 관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테디의 소속사 YG엔터테이먼트 또한 이날 “헤어진 게 맞다. 사적인 얘기라 구체적인 내용은 알수 없지만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꼽혔으나, 3년 여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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