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온텍, ‘큐비아·루카스 블랙박스’ 홍콩 추계전자전 출품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18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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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큐알온텍
사진제공=㈜큐알온텍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큐알온텍(대표 김종옥)이 세계 3대 전자전시회 중 하나이자 아시아 최대 박람회인 ‘홍콩 전자전시회(Hong Kong Electronics Fair Autumn Edition)’에 참가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홍콩 완차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큐알온텍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량용 블랙박스 ‘큐비아’, ‘루카스’를 홍콩과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홍콩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홍콩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도 진행됐다.

큐비아∙루카스 블랙박스 현지 공급사 관계자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우수한 제품을 홍콩과 마카오 시장에 공급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시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레이싱 경기 협찬을 통해 큐비아∙루카스 2채널 블랙박스를 레이싱카에 설치, 경기 중 찍은 영상을 제품과 함께 디스플레이했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현지 반응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전시회를 진두지휘한 큐알온텍 현경식 부사장은 “큐비아∙루카스 프리미엄 블랙박스는 기존의 저품질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품질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가는 중”이라며 “특히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2채널 Full HD 블랙박스 AR790의 11월 출시를 통해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큐알온텍은 홍콩 춘계전자전, 중국 이우 수출입박람회, 북경 KStyle 및 독일 IFA(삼성전자 공동부스)에 참가한 바 있으며, 후반기에는 홍콩 전시회 직후 개최 예정인 두바이 정보통신전(GITEX)을 비롯해 싱가폴 전자제품 박람회(SITEX), 중국 상하이 자동차부품전시회 오토매카니카(Automechanika)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큐알온텍은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 현지 파트너사와의 공동마케팅(CO-MARKETING)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큐알온텍 ‘큐비아’, ‘루카스’ 블랙박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훈기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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