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몇 명이야? 우사인 볼트 이번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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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4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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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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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의 복잡한 사생활이 또 포착됐다. 리우 올림픽 3관왕 영웅 우사인 볼트는 최근 결혼을 앞둔 여성이 있음에도 다른 여성과 외도를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번에는 신분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과 호텔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돼 의문을 사고 있다.

24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우사인 볼트는 22일 런던에 도착한 이후 자신의 30번째 생일 파티를 나이트클럽에서 즐겼다. 신나게 흥에 겨웠던 볼트는 다음날 새벽 5시가 넘어서 클럽을 나왔고 이중 두 명의 여성과 호텔로 향했다고 전했다.

포착된 사진 중에는 나이트클럽에 들어가기 전, 차 안에서 우사인 볼트가 스마트폰으로 동승한 여성과 사진을 찍는 장면도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옆에 앉은 여성은 짧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었는데 상의 부분이 컷팅형 디자인이어서 풍만한 가슴이 부각되고 있다.

앞서 우사인 볼트는 리우의 클럽에서 만난 여성 제이디 두테르테와 침대에서 끌어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사진은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What's App)’을 통해 유출됐다.

볼트에게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자친구 케이시 베넷이 있다. 볼트의 누나 크리스틴 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생이 자메이카로 돌아와 케이시 베넷에게 프러포즈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콘텐츠기획팀 studio@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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