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밴드 ‘드럭 레스토랑’ Mistake 표절 의혹…“영감 받았지만 표절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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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8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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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럭 레스토랑/bnt 제공
사진=드럭 레스토랑/bnt 제공
영국의 한 밴드가 정준영이 소속된 밴드 ‘드럭 레스토랑’의 신곡 ‘미스테이크’(Mistake)가 자신들의 곡 ‘썸데이’(Someday)와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영국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은 28일(한국시각)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줬다니 기쁘다(Nice to see we've inspired someone)”라고 비꼬며 드럭 레스토랑의 미스테이크 동영상 링크를 게시했다.

국내외 팬들은 해당 게시글에 “완벽하게 카피했다”,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준영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투 도어 시네마 클럽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표절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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