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차승원과의 인연으로 YG패밀리 합류…‘삼시세끼’ 차승원-남주혁과 소속사서도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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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3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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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삼시세끼’ 식구인 배우 차승원, 남주혁과 한솥밥을 먹게 된 것.

YG는 23일 배우 손호준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YG에 따르면, 손호준은 ‘삼시세끼 어촌편’ 당시 배우 차승원과 인연이 이어지면서 YG패밀리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2006년 EBS 어린이 드라마 ‘점프2’로 데뷔한 손호준은 2013년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순천 3대 유지 출신 ‘해태’역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일약 주목받는 배우로 급부상했다. 이후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손호준은 최근 시청률 10%를 넘는 뜨거운 인기 예능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진솔한 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인기를 얻고 있다. YG 소속 차승원, 남주혁과 함께 맹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YG는 손호준의 이번 영입으로 배우 매니지먼트의 위상과 균형을 더욱 견고하게 갖추게 됐다.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 이종석, 김희애 등 국내 최강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분야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YG행을 확정 지은 손호준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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