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언니쓰, ‘Shut Up’으로 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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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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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언니쓰가 ‘Shut Up’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언니쓰는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Shut Up’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데뷔 무대를 가졌다.

언니쓰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민효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가수가 되고 싶어 연습생이 됐지만 꿈을 포기해야 했던 민효린은 ‘슬램덩크’ 멤버들과 함께 걸그룹을 결성했다.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과 손을 잡아 ‘Shut Up’을 탄생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쓰는 민효린을 세우고 티파니와 제시의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의 맛을 살렸다. 또한 라미란, 김숙, 홍진경의 활약으로 걸그룹 못지 않은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0시에 공개된 언니쓰의 ‘Shut Up’은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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