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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타파’ 혜이니 “헬륨가스 마셔도 목소리 차이가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31 14:07
2016년 5월 31일 14시 07분
입력
2016-05-31 14:06
2016년 5월 31일 14시 06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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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이니가 귀여운 음색으로 동료 연예인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다나, 혜이니, 주윤하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DJ 최화정은 혜이니 특유의 아이 같은 귀여운 음색을 칭찬했다. 이어 최화정은 혜이니가 예뻐졌다며 비결을 물었다.
혜이니는 “요새 활동하는 신곡이 ‘연애세포’라 그런지, 실제 연애는 안 하는데 연애하는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화정은 신곡 홍보를 곁들인 혜이니의 재치있는 멘트에 웃음을 터트렸다.
함께 출연한 다나 역시 혜이니의 매력적인 음색에 감탄했다. 다나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성우 목소리 같다”고 말했다.
혜이니는 이에 감사하다고 했고 “처음에는 헬륨 가스 마시고 말하는 것 같다고 욕도 많이 먹었다”며 “실제로 헬륨 가스를 마시고 말해본 적이 있는데 정말 별 차이가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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