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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아버지 아닌 아들로 돌아올 추성훈…과거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8 10:22
2016년 5월 28일 10시 22분
입력
2016-05-28 10:16
2016년 5월 28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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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아버지 아닌 아들로 돌아올 추성훈…과거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발언
‘아버지와 나’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는 추성훈훈 .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아버지’ 추성훈이 아닌 ‘아들’ 추성훈의 모습은 어떨까.
추성훈이 6월2일 첫방송하는 tvN ‘아버지와 나’를 통해 아버지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사랑이의 ‘아버지’로서의 모습만을 보여왔던 추성훈이 ‘아들’일 때는 어떤 모습일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과거 추성훈이 ‘슈돌’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는 이야기를 전한 적이 있어 관심은 더 커진다.
추성훈은 당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나는 사랑이에게 그런 아버지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 매일 웃고 화도 안 내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려 노력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추성훈의 아버지는 자신이 ‘무서운 아버지’였던 이유에 대해 “추성훈이 너무 말썽꾸러기였다”며 “주의를 주고 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때린 것”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추성훈은 ‘아버지와 나’를 통해 아버지와 이탈리아 로마, 밀라노 등을 여행하며 돈독한 부자 간의 정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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