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바비, “그동안 몰랐던 가정사 多…충격적인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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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7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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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버지와 나 공식 페이스북
사진=아버지와 나 공식 페이스북
보이그룹 아이콘(iKON) 멤버 바비(BOBBY)가 아버지와의 여행을 통해 몰랐던 가정사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바비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아버지와의 하와이 여행을 언급했다.

바비는 "저에게는 아버지와 함께 가는 여행이 굉장히 설레고 기다려졌다. 사실 아버지는 TV에 나오는 걸 꺼려하셨다. 사람들이 알아보는 걸 불편해 하셨는데, 사람들이 아들을 알아보고 자유롭지 않은 게 얼마나 불편할까 겪어보고 싶어서 결정하셨다고 하더라"고 아버지의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바비는 "대화를 나눠보니 제가 몰랐던 가정사가 많더라. 하나하나 들춰가면서 담소를 나눴다. 진지한 이야기도 웃긴 이야기도 나눴다. 충격적이었던 것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버지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솔직하게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 남, 로이킴, 바비(BOBBY)가 출연한다. 다음달 2일 첫방송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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