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소송 피소는 맞지만 법판단 아직…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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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6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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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동아일보DB
김세아. 동아일보DB
상간자 위자료 청구소송에 휘말린 연기자 김세아(42)가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26일 김세아가 한 회계법인 부회장의 아내로부터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는 소식과 함께 구체적인 배경을 설명하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김세아는 이날 스타뉴스를 통해 "소송은 진행중이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 처럼 기사화되고 있다"며 "고민한 끝에 직접 밝히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다. 어떠한 법원의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혐의가 기정 사실인 것 처럼 기사화해 유포한 점에 유감이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이에대해 강력한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했다. 1997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데뷔했고, 현재 방송 중인 MBC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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