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와 열애’ 이상윤, 과거 수식어가 ‘男 김태희’?…IQ 137,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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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3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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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사진=스포츠동아 DB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이자 배우인 유이(28)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상윤(35)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상윤은 유이와 열애를 인정한 3일 오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주목받고 있다.

키 185cm, 몸무게 73kg의 훤칠한 체격에 서글서글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상윤은 2004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 광고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영화 ‘색즉시공2’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SBS 드라마 ‘엔젤 아이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상윤은 특히 서울대 출신의 ‘엄친아’로 유명세를 탔다. 한때 ‘남자 김태희’로 불리기도 했다. 2000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물리학과에 입학한 그는 연기활동으로 휴학과 복학을 반복했다. 학사 경고 누적으로 2009년 제적되기도 했지만 2010년 복학, 입학 13년 만인 지난 2013년 학사모를 썼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중학교 때 IQ가 137이라고 밝히며, 멘사(전 세계 수재들의 모임) 테스트용 문제를 한 번에 푸는 등 남다른 브레인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3일 스포츠동아는 이상윤과 유이가 올 초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는 이상윤과 유이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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