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 박혁권, “사인·사진 요청 기미가 보이면 도망간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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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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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예뉴스 방송 캡쳐
사진=연예뉴스 방송 캡쳐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역의 배우 박혁권이 화제인 가운데, 사인과 사진 요청에 대한 공포증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혁권은 지난 5월 KBS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인이나 사진 요청을 싫어한다고 들었다”는 말에 “그럴 기미가 보이면 도망간다”고 답했다.

그는 “사진 찍는 게 사인보다 더 싫다”며 “사진을 찍으려고 어색한 포즈를 취하는 걸 못 견디겠다. 이번에도 매니저 동생과 푸켓에 놀러 갔는데 내 사진은 하나도 없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박혁권은 30일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살인을 하고 시체 옆에서 밥을 먹는 등 극악무도한 길태미 역을 맡아 맹활약 하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사진=육룡이 나르샤 길태미/연예뉴스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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