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재벌의 ‘스폰서 계약서’…이런 은밀한 내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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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0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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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과 연예인의 은밀한 관계, 이른바 ‘스폰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 여성 연예인은 ‘3억녀’로 불린다. 그녀와 데이트를 즐기려면 3억 원이 필요하다는 얘기. 이런 소문은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30일 방송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인 스폰서를 다룬다.
‘재벌과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그들 사이에 얽힌 수많은 풍문을 파헤치던 도중 불거진 연예인 스폰서. 이날 방송에선 ‘브로커’라 불리는 이를 직접 만나 풍문의 허와 실을 가려낸다.

최근 녹화에서 패널로 출연 중인 한 기자는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에 대한 취재 내용을 털어놨다. 그는 방송에서 연예인과 스폰서가 주고받는 스폰서 계약서를 스튜디오에 직접 들고 나와 공개했다.

공개된 스폰서 계약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계약 조건들과 형식으로 위장되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계약 내용 일부를 들은 MC 공형진은 “계약서 내용을 보면 부부나 다름없다”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연예인과 스폰서를 둘러싼 풍문의 정체와 은밀하게 숨겨진 뒷이야기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풍문쇼>에서 전격 공개된다.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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