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과 이혼’ 박잎선, 과거 “우리는 같이 안 잔다” 각방 쓰는 이유가 뭐길래…‘관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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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7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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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송종국과 이혼’ 박잎선, 과거 “우리는 같이 안 잔다” 각방 쓰는 이유가 뭐길래…‘관심UP↑’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36)과 배우 박잎선(36)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과거 박잎선이 송종국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던 내용이 재조명받았다.

박잎선은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에서 배우 박준규 부부의 침실을 본 뒤 “부부가 침대를 같이 쓰더라. 우리는 같이 안 잔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남편(송종국)이 예민해 다음날 시합 망칠까봐 따로 잤던 것이 습관됐다. 아이들도 깨고 하면 잠을 못 자지 않나. 그렇게 5년을 살다보니까 따로 자는게 더 편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6일 법조계에 따르면 2006년 12월 결혼했던 두 사람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파경에 이르게 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오랜 기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국과 박잎선 양측은 이날 “이혼하기로 원만히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양육권에 대해 박잎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종국이 다 포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지욱과 딸 지아를 두고 있다.

송종국 박잎선 이혼. 사진=송종국 박잎선 이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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