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김주원 4년 만에 결별 소속사 "서로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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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8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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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김주원 4년 만에 결별 소속사 "8월에 헤어진게 맞다"

신성록 김주원 결별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4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신성록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뉴스엔에 "두 사람이 8월에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

2014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신성록과 김주원은 최근 안재욱 결혼식에 나란히 손을 잡고 등장하기도 했다.

신성록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왕의 얼굴', '라이어 게임', '트로트의 연인', 뮤지컬 '엘리자벳', '태양왕'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주원은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한 발레리나다. 지난 1998년부터 2012년 6월까지 15년여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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