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루나 스마트폰’ 출시…설현 광고에서 몸매 드러내며 댄스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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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3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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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스마트폰 설현. 사진=루나 광고영상
루나 스마트폰 설현. 사진=루나 광고영상
SKT ‘루나 스마트폰’ 출시…설현 광고에서 몸매 드러내며 댄스 ‘후끈’

SK텔레콤이 전용 단말기 ‘루나(LUNA)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이 가운데 그룹 에이오에이(AOA) 설현의 루나 스마트폰 광고 영상이 눈길을 끈다.

이 광고 영상에서 설현은 사막에서 검은색 재킷과 스키니진을 입고 허리를 눕히거나 춤을 추면서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이에 “누군가를 미치게 만들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란 카피가 오버랩 돼 더욱 눈길을 끈다.

설현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SKT, 촬영 끝”이라며 “또 차타고 4시간 이동. 사막, 모래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루나 스마트폰 광고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루나 스마트폰’은 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올해 6번째로 선보이는 SK텔레콤의 전용 단말기인 ‘루나 스마트폰’의 출고가는 44만 9900원이다. 앞서 SK텔레콤은 5월 알카텔 ‘아이돌착’, 6월 LG전자 ‘밴드 플레이’, 7월 삼성전자 ‘갤럭시 A8’과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 3세대(3G)’ 등 전용 단말기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스마트폰에 최대 31만원(band100 요금제 기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band51요금제는 공시지원금 18만 3000원과 최대 15%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2만 7400원)을 더하면 월 1만 원에 단말을 이용할 수 있다.

‘루나 스마트폰’에는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처음으로 금속 일체형 몸체가 적용됐다. 또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의 사양을 갖췄다.

루나 스마트폰 설현. 사진=루나 광고영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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