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임신, 과거 졸업사진 보니 2세 외모 기대…‘최강 유전자 조합’ 되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3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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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든나인 제공
사진=이든나인 제공
이나영 임신, 과거 졸업사진 보니 2세 외모 기대…‘최강 유전자 조합’ 되나?

배우 원빈의 아내 이나영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을 했다.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 이나영 씨와 원빈 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라며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 씨와 원빈씨 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고 이나영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 부부는 5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이든나인 전문▼

안녕하세요. 이든나인입니다.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쁘고 행복한 소식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원빈·이나영. 사진=이든나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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