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킬러’ 디캐프리오, 교제한 지 한 달 됐다는 새 여친은 ‘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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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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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금발의 백인 슈퍼모델들과 숱한 염문을 뿌려 ‘모델 킬러’라는 별명을 얻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0)의 새 여자친구 켈리 로흐르바흐(25)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디캐프리오의 새 연인인 미국 코네티컷 주(州) 출신 모델 겸 배우 로흐르바흐는 지난 2주간 디캐프리오 및 지인들과 함께 호화 요트를 타고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즐겼으며 여행 마지막 날이었던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수영복 셀카 몇 장을 올려 많은 팔로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로흐르바흐와 디캐프리오는 교제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로흐르바흐가 디캐프리오의 ‘금발의 모델 여자친구’ 라인을 밟고 있다고 소개하며 디캐프리오가 최근 교제한 여자친구들의 이름 5개 정도를 나열하기도 했다. 그들은 모두 금발의 ‘잘 나가는’ 톱모델 급 여성이었다.

그러나 한 외신은 디캐프리오의 새 연인인 로흐르바흐에 대해 “디캐프리오의 전 여자친구들과는 차원이 다른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그가 지성까지 겸비한 ‘금발의 모델’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켈리 로흐르바흐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명문 조지타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연기에 대한 열망을 쫓아 영국 런던의 유명 극예술학교인 람다(LAMDA)에서 배우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 IMG와 전속 계약을 맺고 모델계에도 발을 들여놓은 로흐르바흐는 미국 유명 스포츠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2015 수영복 특집호에 소개되며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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