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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평소 민낯에 청바지…잘 못알아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7-28 10:34
2015년 7월 28일 10시 34분
입력
2015-07-28 10:32
2015년 7월 28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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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평소 민낯에 청바지…잘 못알아봐”
배우 김고은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홍설 역에 캐스팅 된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김고은은 한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장에서 인터뷰를 통해 신비주의라는 시선을 해명했다.
당시 김고은은 신비주의를 추구한다는 시선에 대해 “낯가림이 심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없어서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소엔 친구들과 민낯에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가로수 길도 돌아다니고 맛집도 찾아다니는데,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보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고은은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안방극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김고은은 ‘은교’로 데뷔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김고은은 ‘차이나타운’에서 김혜수와 대립각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치즈인더트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 분)과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룰 예정이다.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 중 tvN에서 방송된다.
김고은. 사진=인스타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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