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사과, 노무현 재단 “네네치킨 논란, 마음아파…현재 입장 정리 중”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7월 2일 12시 08분


코멘트
·‘네네치킨’ 공식 페이스북 캡처
·‘네네치킨’ 공식 페이스북 캡처
네네치킨 사과, 노무현 재단 “네네치킨 논란, 마음아파…현재 입장 정리 중”

네네치킨 사과, 노무현 재단

‘네네치킨’((주)혜인식품·대표이사 현철호)이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사진 논란에 대해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는 입장을 2일 밝힌 가운데 노무현 재단의 입장이 조만간 발표 할 예정이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2일 동아닷컴에 “차·과장님 이상 직원 분들이 현재 네네치킨 논란과 관련해서 현재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직원들이 마음이 안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네네치킨’의 노 전 대통령 합성 사진은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담당자가 1일 해당 페이지에 노 전 대통령 합성사진을 올렸고, 이를 본 네티즌이 ‘네네치킨’ 본사 페이스북에 항의 댓글을 남기면서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이에 ‘네네치킨은’ 2일 “2015년 7월 1일 오후 7시경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및 네네치킨 본사 페이스북에 故노무현 대통령을 희화화한 사진이 노출되었습니다.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여 책임 있는 조치를 하겠으며, 故노무현 대통령의 유가족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 사과, 노무현 재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