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첫 녹화, 박준우 기자 트위터 보니…인턴 셰프 ‘털그래’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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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5일 2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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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박준우. 사진 = JTBC 방송화면 /박준우 트위터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박준우. 사진 = JTBC 방송화면 /박준우 트위터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첫 녹화, 박준우 기자 트위터 보니…인턴 셰프 ‘털그래’ 어떡하나?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박준우 기자가 SNS에 올린 글이 덩달아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기존에 출연했던 박준우가 불참하고 맹기용이 새롭게 합류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셰프 로테이션제’를 선언하면서 다양한 셰프들이 출연 기회를 얻었고, 기존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휴식을 갖게 된 것.

이날 방송분을 녹화한 당일인 4일 박준우의 트위터에는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 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 그 덕에 늦잠을 잤고, 슬렁슬렁 나가 마감 하나를 칠 예정이다”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편, 25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누션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롭게 합류한 맹기용은 이원일 셰프와 ‘교포 초딩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그는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 ‘맹모닝’을 선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맹기용은 요리 중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완성한 음식을 맛 본 지누는 “비린 맛이 난다. 비린대가 덜 잡혔다”며 “김치 군내가 나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하지만 지누는 이원일 셰프의 떡갈비에 키조개 관자, 표고를 곁들인 삼합요리 ‘LA떡다져스’에 “고소하고 맛있다”고 극찬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대결은 이원일 셰프가 승리했다. 이에 지누는 “교포 초딩 입맛에 등 푸른 생선 샌드위치는 무리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박준우. 사진 = JTBC 방송화면 /박준우 트위터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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