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성적 판타지? “스타킹 찢는 것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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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5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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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방송인 서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서유리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TrendE 연애토크쇼 ‘오늘 밤 어때?’에 출연했다.

당 시 방송에서 서유리는 남자친구의 ‘욕’과 ‘스타킹’에 대한 성적 판타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들었다. 이에 서유리는 “남자친구의 욕은 참을 수 없다”며 “하지만 관계가 친밀해지면 스타킹을 찢는 판타지까진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안영미는 “아니면 스타킹을 공손하게 두 손으로 찢는다든지 예의 바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일 다음 티비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전 녹화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방송인 서유리의 흑역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중 서유리는 백종원의 음식을 시식하기 위해 그의 방에 들렀다. 이때 채팅방을 보던 백종원은 “무슨참(열파참)은 쓰시면 안돼요. 그건 매너가 없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 를 들은 서유리는 순간 웃음이 터져 까르보나라를 제대로 먹지 못했다. 백종원이 언급한 ‘열파참’은 서유리가 과거 제 3대 던파걸로 활동하던 시절,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방송 중 지나치게 과장된 몸짓으로 “열파참~!” 이라고 외쳤던 것에서 기인한 말이다.

더 나아가 백종원은 “아니, 서유리 씨 지금 다른 얘기한 거예요. 열나신다고요? 파는 안 넣습니다”라고 수습했고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서유리에 백종원은 “면 먹다가 웃으면 코에 들어간다”며 “물론 지금 서유리 씨가 코에 음식이 들어갔다는 건 아니고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사진=서유리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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