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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정승환에 심사위원 극찬…‘박빙 승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2 09:28
2015년 2월 2일 09시 28분
입력
2015-02-02 09:23
2015년 2월 2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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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정승환.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정승환’
‘K팝스타 시즌4’에서 정승환이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이진아와 박윤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YG, JYP, 안테나 뮤직의 기습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3사의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은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을 위해 박윤하, 정승환, 이진아를 기습 배틀 주자로 내세웠다. 이번 캐스팅 오디션 1위를 배출한 회사는 2위 참가자들 중 한 팀을 TOP 10으로 진출 시킬 수 있는 특전을 갖게 됐다.
정승환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해 열창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정승환의 노래를 칭찬했다. 특히 심사위원 박진영은 “고등학교 3학년이라기에는 너무 깊이가 있다. 너무 고민이 많은 감정이라서 이해가 안 될 정도다. 이런 감정은 가르칠 수 없는 감정”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윤하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불러 유희열에게 토이 객원 보컬 러브콜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박윤하는 이 노래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스타일과 전혀 다른 알앤비 창법을 선보였다.
이를 들은 심사위원 유희열은 “한 가지 부탁이 있다.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 양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박윤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승환, 정말 실력있다”,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보낼 만 했다”,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박윤하가 정말 토이의 객원 보컬을 하면 어떨까”, “정승환과 박윤하 모두 잘했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정승환.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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