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타이거 우즈 예선 탈락 위기에…배상문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30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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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는 30일 열리고 있는 미국PGA투어 피닉스오픈 1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하며 오전 9시 현재 106위로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에 이글 1개, 버디 2개의 어지러운 스코어 카드를 적어가고 있다. 우즈는 올 시즌 기대감을 부풀렸으나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7언더파를 친 라이언 팔머 등과는 9타 뒤져 있다.

한편 병역 문제에 휘말려 귀국을 거부하고 대회 출전을 강행한 배상문도 15번홀까지 3오버파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배상문은 오늘 대구지법에서 병무청의 고발 처분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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