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강은탁 결혼 소식에 씁쓸…“결혼할 여자 한 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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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8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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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쳐
‘압구정 백야’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화엄(강은탁 분)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당황스러워하며 화엄에게 결혼할 여자를 만나겠다고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화엄은 백야의 결혼 소식에 실의에 빠졌고 도미솔(강태경 분)과 선을 본지 하루만에 결혼을 결정, 가족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단실(정혜선 분)은 연분이라며 좋아했지만 화엄의 동생 무엄(송원근 분)은 갑작스런 화엄의 태도에 우려를 표하며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라 권해 가족들과 갈등을 빚었다.

한편, 화엄의 결혼 소식을 접한 백야는 결국 화엄을 찾아가 자신이 직접 그 여자를 만나보겠다고 청했고 화엄은 묵묵히 승락하며 약속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이에 백야는 의외로 덤덤한 화엄이 신경쓰이는 듯 불안한 낯빛을 보여 앞으로 이뤄질 백야와 도미솔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압구정 백야를 본 시청자들은 “압구정백야, 화엄 결국 도미솔과 결혼하나?”, “압구정백야, 결국 백야랑 화엄이 잘 되지 않을까”, “압구정백야, ‘이 결혼 무효야’ 한 번 나올 듯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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