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문성민 누구? 키 198cm 배구 스타 대표 ‘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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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6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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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결혼. 사진제공 = 스포츠동아DB
문성민 결혼. 사진제공 = 스포츠동아DB
‘문성민 결혼’

‘꽃미남 배구선수’로 꼽히는 프로배구 구단 현대캐피탈의 문성민(29)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 동성고와 경기대학교를 졸업한 문성민은 한국 프로배구 토종 공격수다. 2005년 청소년 배구 국가대표, 2006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국가대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배구 국가대표, 2006년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07년 제14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를 거쳐 독일과 터키에서 해외생활을 한 뒤 2010년 현대캐피탈에 입단했다.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05년 대한배구협회 최우수 선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동메달, 2013년 동아 스포츠 대상 프로배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문성민은 실력만큼 돋보이는 외모로 김요한(LIG손해보험)과 함께 국내 배구 스타 중 대표 ‘꽃미남’으로 꼽힌다. 키 198cm, 몸무게 85kg에 조각같은 이목구비로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문성민은 25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의 이벤트 행사인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에 참가, 118km로 서브킹을 차지하며 상금 100만 원을 획득했다.

이날 수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문성민은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문성민은 “우승 상금을 어디에 쓸 것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시즌이 끝나고 결혼 자금에 쓰겠다”고 결혼을 언급했다.

이어 문성민은 “이 자리에 (여자친구가) 와 있다. 여자친구가 보는 자리에서 서브킹 타이틀을 획득해서 기분이 좋다”며 “시즌이 끝나면 더 잘해주겠다”고 말했다.

문성민 결혼. 사진제공 =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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