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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루머에 큰상처 “장인이 호적등본 까지 요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6 16:28
2014년 12월 26일 16시 28분
입력
2014-12-26 10:25
2014년 12월 26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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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소유진 남편 백종원, 루머에 큰상처 “장인이 호적등본 까지 요구”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달달한 손편지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백종원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해 1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재혼설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백종원은 “연관검색어에 백종원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이라고 뜬다. 이것 때문에 (아내 소유진의)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보여달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음날 가족관계증명서를 드렸다. 이 루머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재혼설 등 루머들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소유진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 백종원이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해피투게더에서 공개된 백종원의 편지에는 “선물아! 선물아! 귀한 선물아! 내 마음 좀 알아줘라”, “수많은 선행을 했기에 하나님이 예쁘게 보셔서 큰 선물을 내려 주신 게 분명합니다”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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