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부인’ 제시카 타일러권, 동거 중? 홍콩 언론 보도한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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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9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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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XT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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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타일러권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동거하고 있다는 홍콩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18일 홍콩 HK채널은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은 지난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유아용품 매장을 둘러보던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떠났다.

이 매체는 “제시카가 팀(소녀시대)을 떠난 뒤 최근 홍콩에 장기 거주하기 시작해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미 6개월 전부터 제시카가 홍콩에 자주 머물렀다”고 전했다.

앞서 제시카가 소녀시대에서 퇴출됐을 때도 일각에서는 “타일러권과의 결혼설 때문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제시카와 타일러 권 측은 “결혼 계획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타일러권(한국 이름 권녕일)은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재미교포로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탈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를 맡고 있다.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최근 디자이너로 첫발을 내딛고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시카 타일러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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