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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김수로-김정은 갑자기 하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1 15:41
2014년 11월 21일 15시 41분
입력
2014-11-21 15:41
2014년 11월 21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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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 조치 고려. 사진 =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DB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 조치 고려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가 주연 배우들의 하차에 유감을 드러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는 “19일 제작진과 출연진의 첫 상견례가 예정된 상황에서 김정은과 김수로가 각각 17일과 18일 배역 비중에 대한 불만과 상대 배우 교체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하차 의사를 통보했고 결국 출연이 불발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 작품을 이끌어나갈 주연급 배우들이 책임감 없는 행동을 했다. 일방적인 하차 통보 때문에 제작사와 제작진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로 측은 한 달 전 MBC TV 예능 프로그램 촬영 도중 무릎 연골을 다친 것을 이유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정은 측은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을 소재로 한 ‘내 마음 반짝반짝’은 김정은과 김수로가 각각 ‘진심원조 치킨’ 둘째딸과 경쟁사인 ‘운탁 치킨’ 오너를 맡아 부부 호흡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 조치 고려, 깜짝 놀랐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 조치 고려, 잘 해결되길 바란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 조치 고려,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 조치 고려. 사진 =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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