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피소’ 천이슬은 누구? 양상국 공개열애 인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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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31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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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천이슬/코스모폴리탄
사진제공=천이슬/코스모폴리탄
천이슬 성형외과

배우 천이슬이 성형외과 진료비 청구소송에 휘말리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천이슬은 1989년 10월 6일생으로 현재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11년 SBS플러스 시트콤 ‘오마이갓 시즌1’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동화처럼’, ‘고교처세왕’ 등에 출연했다.

천이슬은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셰어하우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천이슬은 지난해 11월 개그맨 양상국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는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000만 원대의 진료비 청구소송을 냈다.

해당 성형외과 측은 과거 천이슬이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 받는 대신 병원 홍보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천이슬은 31일 소속사 초록뱀E&M을 통해 반박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천이슬 측은 "무명시절 전 소속사 대표의 말에 따라 수술을 받았으며 대가·조건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면서 "(성형외과 측이) '노이즈 마케팅'의 한 수법으로 진료비를 달라는 소를 제기한 것"이라고 맞섰다.

또 "병원이 자신의 마케팅을 위해 천이슬을 이용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이슬 성형외과, 잘 해결되길 바란다", "천이슬 성형외과, 성형했었나?", "천이슬 성형외과,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이슬 성형외과. 사진= 천이슬 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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