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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 남다른 자부심 “용가리 포즈, 내가 제일 먼저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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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 11:48
2014년 10월 23일 11시 48분
입력
2014-10-23 11:38
2014년 10월 23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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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송경아
‘라디오스타’ 모델 송경아가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22일 방송에서는 ‘국적불명 특집’으로 그룹 god 박준형과 비스트 손동운, 가수 미노, 모델 송경아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송경아는 “내가 모델로서 좋은 이유는 콘셉트에 따라 얼굴이 바뀐다”며 “예전에는 예쁜 포즈를 많이 취했는데 요즘에는 희한한 콘셉트들이 많다”고 말했다.
송경아는 “매월 잡지 한 권당 꼭 있는 포즈가 있다. 일명 ‘용가리 포즈’라고 제일 먼저 한 게 나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송경아는 직접 ‘용가리 포즈’를 선보였다. 송경아는 입을 벌리고 인상을 쓰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경아는 “눈을 감고 의미 없이 짓는 표정 역시 내가 한거다”고 말했고 MC 김구라는 “(유)재석이가 안경 벗고 많이 하는 것”라고 평가했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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