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메시 1골 1도움 맹활약…바르셀로나, 아약스에 3-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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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2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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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홈페이지
챔피언스리그.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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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7)의 소속팀인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에 승리했다.

FC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메시의 1골 1도움의 활약 속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전반 7분 네이마르의 선제골을 도왔고, 24분에는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슛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후반 43분에 아약스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바르셀로나는 후반 추가시간 하미레즈의 추가골에 힘입어 아약스에 3-1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벌어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아포엘 니코시아(키프로스)의 경기는 파리 생제르맹의 1-0 승리로 끝났다. 파리 생제르맹이 2승1무(승점 7)로 F조 1위, 바르셀로나가 2승1패(승점 6)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챔피언스리그 E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AS로마(이탈리아)의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의 7-1 대승으로 끝났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르옌 로번의 2골과 마리오 괴체,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뮐러, 프랭크 리베리로 이어지는 릴레이 골에 힘입어 AS로마를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바이에른 뮌헨은 3승(승점 9)으로 조 1위를 지켰다.

챔피언스리그.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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