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두홍, 18년간 수영 안 한 이유 고백 ‘아픈 기억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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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0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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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정글의 법칙 정두홍’

무술감독 정두홍이 18년동안 수영을 하지 않았던 사연을 방송에서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god), 이기광(비스트) 등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두홍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17~18년 만에 수영을 하는 것 같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정두홍은 “액션배우 시절 수중 촬영 때 선배를 잃었다”며 “그 뒤로는 물에 들어가지를 않는다. 물에 가면 선배가 생각이 나니까…”라고 힘겹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정두홍은 혼자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는 김병만을 돕기 위해 물 속 깊이 들어가는 투혼을 발휘, 눈길을 끌었다.

‘정글의 법칙’ 정두홍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정두홍 수영 안하는 이유가 있었네”, “‘정글의 법칙’ 정두홍, 안타까운 사연이다”, “‘정글의 법칙’ 정두홍 남자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글의 법칙 정두홍.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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