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과 결별’ 공효진, 드라마 종영 후 태국으로 단체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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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7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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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진욱. 사진 = 동아닷컴 DB
공효진, 이진욱. 사진 = 동아닷컴 DB
공효진, 이진욱 결별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공효진의 최근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했던 공효진은 11일 드라마가 종영된 후 17일부터 22일까지 ‘괜찮아 사랑이야’ 팀과 함께 태국 방콕으로 단체 포상휴가를 떠난다.

앞서 공효진은 6월 19일 ‘괜찮아 사랑이야’ 세트장 촬영을 마친 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향하던 중 탑승한 차량이 화물차 두 대와 추돌해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팔 골절상을 입었던 바 있다.

공효진은 태국 방콕 단체휴가 합류 후 재활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열애설을 인정했던 공효진과 이진욱은 열애인정 약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공 효진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이진욱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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