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작년보다 한 단계 떨어져 26위가 됐다. 효율성과 혁신분야 순위 하락이 눈에 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3일 발표한 '2014년도 국가경쟁력 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평가대상 144개국 중 26위에 머물렀다. 이는 10년만에 가장 낮은 기록이다. 문제는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해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것. 지난 2007년 11위에 올랐으나 이후 13위(2008년)→19위(2009년)→22위(2010년)→24위(2011년)→19위(2012년)→25위(2013년)→26위(2014년)로 계속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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