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마트 ‘잔반 할아버지’ 사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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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큐드라마 싸인(2일 오후 11시)

매일 오후 2시 한 대형마트 푸드코트에 나타나 손님이 남긴 음식을 먹고 사라지는 일명 ‘잔반 할아버지’. 놀랍게도 할아버지는 전직 초등학교 교장이었다. 그가 ‘잔반 처리반’으로 전락하게 된 계기는 늘그막에 한 재혼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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