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며느리’ 유설아, 과거 ‘인기가요’ MC 모습 보니…‘상큼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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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9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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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설아, 웅진그룹

배우 유설아(30)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35)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설아의 과거 '인기가요' MC 활동 모습도 재조명받고 있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스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09년에는 은지원·이홍기와 함께 SBS '인기가요' MC를 맡아 대중에게 널리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29일 웅진그룹 측은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이사가 유설아와 22일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유설아와 윤새봄 씨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 2009년 웅진씽크빅에 입사했으며 현재는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 중이다. 지난 3월 웅진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유설아.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유설아.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유설아.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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