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 이솜, 정우성과 다정한 투샷 공개…남다른 미모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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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0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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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솜, 마담 뺑덕. 사진=이솜 인스타그램
정우성, 이솜, 마담 뺑덕. 사진=이솜 인스타그램
정우성, 이솜, 마담 뺑덕

영화 ‘마담 뺑덕’에 출연하는 배우 정우성과 이솜의 다정한 투샷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담 뺑덕’ 측이 20일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스틸을 다음 영화에서 최초 공개한 가운데 과거 이들의 촬영 현장 사진도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 솜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영화 촬영 중이던 두 사람은 두터운 겨울 외투에 목도리까지 한 모습이다. 정우성은 다리를 꼬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이솜은 미소를 지으며 동양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마담 뺑덕’ 포스터 속에서 이솜은 정우성과 은밀한 키스를 나누는가 하면, 예고편에서 정우성을 향해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라는 대사로 복수를 암시했다.

‘마 담 뺑덕’은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심청전’을 뒤집은 파격적인 설정으로, 지방 소도시 문화센터의 문학 강사로 내려온 교수 학규(정우성 분)와 정체된 일상에 신물이 난 젊은 여인 덕이(이솜 분)의 걷잡을 수 없는 사랑과 이로 인한 비극을 그린 영화다. 10월 개봉 예정.

정우성, 이솜, 마담 뺑덕. 사진 = 이솜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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