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친오빠, 이상민 보더니 “재혼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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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6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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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
‘님과 함께’ 이상민 사유리

‘님과 함께’ 이상민이 가상 아내 사유리의 친오빠 등장에 긴장했다.

13일 방송된 JTBC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에서는 가수 이상민이 재혼을 허락받기 위해 가상 아내 사유리와 함께 사유리의 부모님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사유리 집에 도착하자마자 사유리의 부모님에게 큰 절을 올렸다. 그때 사유리의 친오빠 후지타 노리아키 씨가 깜짝 방문했고, 이상민은 다소 긴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 오빠 노리아키 씨는 이상민에 “나보다 나이가 많다”며 다소 불편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사유리의 오빠는 이상민의 이혼 경력에 대해선 “그건 괜찮다”며 쿨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유리 오빠는 이상민의 혈액형이 O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호의적으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유리의 어머니 또한 “(O형이) 상처가 나거나 병이 들면 같은 혈액형이 수혈하기 쉽다”며 반가워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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