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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헨리, 써니에게 깜짝 프러포즈 “내가 써니랑 결혼하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1 19:30
2014년 8월 1일 19시 30분
입력
2014-08-01 11:48
2014년 8월 1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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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헨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별바라기 써니 헨리
‘별바라기’에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소녀시대 써니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는 배우 안재모와 임호, 소녀시대 써니, 슈퍼주니어M 헨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별바라기’에서 헨리는 써니의 장점에 대해 “일단 이수만 사장님의 조카다”고 말했다. 이에 써니는 “장점이 그거밖에 없니?”라고 발끈했다.
헨리는 “그게 제일 큰 장점이다”며 “나도 이수만 사장님 조카였으면 좋겠다. 내가 써니랑 결혼하면 나도 조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조카 사위가 되는 거다”고 설명했고 써니는 “그럼 나는 뭐가 좋은 거냐”고 반문했다. 헨리는 “앞으로 잘해주겠다. 정말 잘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바라기 써니 헨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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