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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매직아이’ 헨리, “이효리 못 생겨서 좋아”…이효리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0 11:13
2014년 7월 30일 11시 13분
입력
2014-07-30 11:09
2014년 7월 30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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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헨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화면 촬영
이효리 헨리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가수 이효리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29일 방송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와 방송인 홍석천, 의사 김현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헨리는 “평소 이효리 씨의 광팬이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이효리 씨와 헨리 씨는 10살 차이다”고 말했다.
헨리는 “나이는 상관없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홍석천은 “나이가 아니라 이효리가 결혼했다는 게 문제다”고 지적했고 헨리는 “정말 몰랐다. 관리를 진짜 잘했다”며 감탄했다.
헨리는 “예뻐서 좋아하는 게 아니고 약간 못 생겨서 좋다”며 “어느 날 방송에서 (이효리가) 민낯이었는데 그 모습이 조금 못생겨 보였다. 그런데 오히려 그 모습이 정말 예뻐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를 본 것 같다. 그 모습에 매력을 느꼈구나”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효리 헨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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