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의 장수 비결 ‘BMW’ 뒤늦게 화제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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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9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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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송해/대홍기획
사진제공=송해/대홍기획
MC 겸 개그맨 송해(90)의 장수 비결이 뒤늦게 화제다.

송해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송해는 자신의 장수 비결을 ‘BMW’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해는 “여기에 올 때도 지하철을 탔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면서 “B는 버스(BUS), M(METRO)은 지하철, W는 워킹(Walking)을 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해가 노약자석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에 대해 송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송해는 “밤 10시가 넘어가기 전에는 잠들려고 애쓴다. 기상은 아침 5~6시 사이, 아침은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꼭 먹으려 한다”며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몸이 처질 게 없다”고 장수 비결을 덧붙였다.

사진제공=송해/대홍기획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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