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신곡 ‘빨개요’ 뜻 뭔가 했더니 “나를 보고 빨개지는 남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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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8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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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빨개요’ 사진= 현아 ‘빨개요’ 티저
현아 ‘빨개요’ 사진= 현아 ‘빨개요’ 티저
현아 ‘빨개요’

그룹 포미닛 현아가 신곡 ‘빨개요’ 뜻을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27일 방송에서는 현아의 신곡 ‘빨개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아는 몸매 비결에 대해 “사실 이번에는 다이어트를 많이 하지 않았다. 노래와 마른 몸매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 운동하는 쪽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가 “그런데 팔뚝이 연필만큼 가늘다”고 말하자 현아는 “연필이 이렇게 굵으면 어떻게 잡고 쓰냐”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리포터는 “‘빨개요’ 뜻이 뭐냐. 현아를 보고 빨개지는 남성들은 이야기한거냐”고 물었고 현아는 “그럴 수도 있겠다”고 대답했다.

현아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3집 미니앨범 ‘어 톡(A TALK)’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빨개요’를 비롯해 ‘어디부터 어디까지’, ‘어 톡(A Talk)’, ‘프렌치 키스(French Kiss)’ 등이 수록됐다.

‘빨개요’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간 건 현아’라는 친숙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현아의 독특한 보이스 컬러가 더해진 곡이다. 현아를 빨간색에 비유해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현아 ‘빨개요’. 사진= 현아 ‘빨개요’ 티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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