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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파비앙, 조성모 흉내…조쉬 “오글거린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6 19:55
2014년 7월 26일 19시 55분
입력
2014-07-26 19:52
2014년 7월 26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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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파비앙, 조성모 흉내
방송인 파비앙이 조성모의 과거 매실 광고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과 조쉬는 전라북도 완주로 농활 체험을 떠났다.
이날 파비앙과 그의 영국 친구 조쉬, 한국 친구 이동훈 세 사람은 농촌 일손을 도우려 매실 밭으로 향했다. 매실을 딴 파비앙은 “예전에 CF가 있었잖아”라고 운을 떼더니 “그때 조성모 상큼했었다”면서 당시 화제를 모았던 CF속 대사인 “너 날 좋아하니”를 따라 했다.
이에 조쉬도 파비앙을 따라 하려 했지만 “오글거린다”는 말과 함께 몸서리쳐 웃음을 더했다.
농촌 일을 끝내고 김치와 수육을 새참으로 먹게 된 파비앙은 배추를 쌈장에 찍어 고기와 싸먹은 후 감탄사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의 조성모 매실 음료 CF 장면 흉내를 본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파비앙, 한국인 같은 외국인” “나 혼자 산다 파비앙, 파비앙이 조성모 저 CF를 어떻게 알지?” “나 혼자 산다 파비앙, CF 찍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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